인천국제공항을 떠나 필리핀으로 가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화재 감지장치 이상으로 제주공항에 긴급 착륙했습니다.
어제(5일) 저녁 인천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여객기 OZ 707편에서 화재 감지장치에 오류가 감지됐습니다.
여객기는 이륙 두 시간 만에 제주공항으로 회항해 비상착륙했습니다.
항공사는 5시간 만인 오늘(6일) 새벽 대체 항공편을 띄웠지만 승객 160여명이 공항에서 장시간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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