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새누리당 인적 청산 발표…내홍 분수령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ㆍ국가디자인연구소 허성우 이사장>
새누리당이 오늘 인적 청산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근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서청원 의원 간 설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친박계는 버티기를 고수하고 있는데요.
오늘 나올 결과에 따라 새누리당의 운명은 또한번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나왔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버티기'에 들어간 친박계 의원들을 향해 '저승사자'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궁금합니다. 어제 하루 칩거하며 깊은 고심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오늘 인적 청산 발표,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2> 인명진 목사를 비대위원장으로 데려온 것은 바로 친박계 당사자들 아닙니까? 결국 자신들이 모셔온 비대위원장을 비난하며 내모는 셈이 됐는데 이런 식으로 당에 남는다해도 과연 민심의 지지에서는 멀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질문 3>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친박계의 기싸움이 상당하지만 누가 이기건 간에 상처 뿐인 영광 아니겠습니까? 2차 집단 탈당 이야기까지 들리는데 앞으로 내홍 수습도 간단치는 않아 보여요?
<질문 4> 집권 여당의 내홍 속에서도 대선 시계는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야당에서는 선거 연령을 18세로 하향 조종하는 안을 추진 중인데요. 현실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5> 만약 이번 대선부터 선거 연령이 18세로 낮춰진다면 후보 당락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과거 선거 연령이 20세에서 19세로 낮춰졌을 때는 기대보다 영향력이 미미했다는 분석도 있던데요?
<질문 6> 국민의당 상황도 잠시 살펴보죠. CES 참석 차 미국을 찾았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오늘 귀국합니다. 최근 지지율 저조와 당 내 입지 불안 등으로 고심이 깊은 가운데 과연 어떤 돌파 전략을 찾았을지 궁금한데요?
<질문 7> 국민의당에서도 반기문 전 총장 등을 영입해 치열한 경선을 치르겠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는데 이를 두고 국민의당 내 내분이 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질문 8> 국민의당은 지금 당 대표 경선이 한창입니다. 박지원 후보의 '1강' 구도가 굳어지다 보니 다른 후보들의 집중포화가 쏟아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이변은 없을 것이라고 보시는지요?
<질문 9> 내일 최순실 국정농단 마지막 청문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불참한 증인들에게 마지막 소명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인데 최순실 등 주요 증인들, 여전히 불참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죠?
지금까지 최창렬 용인대 교수,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ㆍ국가디자인연구소 허성우 이사장>
새누리당이 오늘 인적 청산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근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서청원 의원 간 설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친박계는 버티기를 고수하고 있는데요.
오늘 나올 결과에 따라 새누리당의 운명은 또한번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나왔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버티기'에 들어간 친박계 의원들을 향해 '저승사자'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궁금합니다. 어제 하루 칩거하며 깊은 고심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오늘 인적 청산 발표,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2> 인명진 목사를 비대위원장으로 데려온 것은 바로 친박계 당사자들 아닙니까? 결국 자신들이 모셔온 비대위원장을 비난하며 내모는 셈이 됐는데 이런 식으로 당에 남는다해도 과연 민심의 지지에서는 멀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질문 3>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친박계의 기싸움이 상당하지만 누가 이기건 간에 상처 뿐인 영광 아니겠습니까? 2차 집단 탈당 이야기까지 들리는데 앞으로 내홍 수습도 간단치는 않아 보여요?
<질문 4> 집권 여당의 내홍 속에서도 대선 시계는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야당에서는 선거 연령을 18세로 하향 조종하는 안을 추진 중인데요. 현실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5> 만약 이번 대선부터 선거 연령이 18세로 낮춰진다면 후보 당락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과거 선거 연령이 20세에서 19세로 낮춰졌을 때는 기대보다 영향력이 미미했다는 분석도 있던데요?
<질문 6> 국민의당 상황도 잠시 살펴보죠. CES 참석 차 미국을 찾았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오늘 귀국합니다. 최근 지지율 저조와 당 내 입지 불안 등으로 고심이 깊은 가운데 과연 어떤 돌파 전략을 찾았을지 궁금한데요?
<질문 7> 국민의당에서도 반기문 전 총장 등을 영입해 치열한 경선을 치르겠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는데 이를 두고 국민의당 내 내분이 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질문 8> 국민의당은 지금 당 대표 경선이 한창입니다. 박지원 후보의 '1강' 구도가 굳어지다 보니 다른 후보들의 집중포화가 쏟아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이변은 없을 것이라고 보시는지요?
<질문 9> 내일 최순실 국정농단 마지막 청문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불참한 증인들에게 마지막 소명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인데 최순실 등 주요 증인들, 여전히 불참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죠?
지금까지 최창렬 용인대 교수,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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