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이 여가를 즐기는 시간이 10년 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6 국민 여가활동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휴일 여가 시간은 5시간으로 조사됐습니다.
10년 전 5.5시간보다 감소한 겁니다.
여가 활동을 혼자서 한다는 응답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2014년 56.8%에서 지난해 59.8%로 증가했습니다.
여가를 보내는 방법으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텔레비전 시청'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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