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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반기문ㆍ문재인, 광폭행보…대선레이스 본격화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반기문ㆍ문재인, 광폭행보…대선레이스 본격화
  • 송고시간 2017-01-15 17:30:29
[뉴스1번지] 반기문ㆍ문재인, 광폭행보…대선레이스 본격화

<출연 : 장성호 건국대 교수ㆍ최창렬 용인대 교수>

한 주 간의 정치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 최창렬 용인대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반기문 전 총장이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립현충원 참배부터 청년과 '김치찌개 토크', 충북 음성-충주 방문, 평택의 제2함대 방문, 보수 전략가 박세일 교수 조문까지, 귀국 후 나흘간의 행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어떤 안보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었는데요. 반 전 총장 "준전시같은 상황서 정부 사드배치 조치 마땅하다"며 사실상 찬성 의견을 냈습니다. 보수세력의 '집토끼'를 잡으려는 포석으로 해석하면 될까요?

<질문 3> 문재인 전 대표 역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 분위기입니다. 더불어 포럼 참석해 "나는 털어도 먼지 안 나, 부정부패 척결 적임자" 자평했는데요.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반 전 총장을 정면 겨냥했다고 볼 수 있겠죠?

<질문 4> 두 사람의 신경전과 함께 대선 프레임 경쟁도 동시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문 전 대표의 정권교체냐 반 전 총장의 정치교체냐, 어느쪽이 더 국민공감 얻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여야 차기 주자 지지율(갤럽)은 문재인 전 대표가 독보적입니다. 다만 이번 여론조사 반 전 총장의 귀국 효과가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죠. 내주 여론조사에선 귀국 컨벤션 효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1> 향후 지지율 변화를 이끌어낼 주요 요인은 무엇이 될 거라 보십니까?

<질문 6> 반 전 총장이 누구와 손을 잡을지도 궁금합니다. 합종연횡 시나리오 난무하는 가운데 반 전 총장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요? 크게 봤을 때 입당일까요, 창당일까요?

<질문 7> 본격적인 대권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반기문, 문재인, 안철수 등 모두 서울 마포구에 캠프를 차리면서 이른바 '마포대전'이 펼쳐질 조짐입니다. 마포에 가면 대권이 보이는 겁니까? 이유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새누리당 소식도 짚어보죠. 인명진 위원장이 윤리위 구성을 완료하면서 인적청산 작업에 속도가 붙는 모습입니다. 국민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징계조치 나올까요?

<질문 9> 국민의당이 전당대회를 열고 올해 대선을 이끌 새 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현재로서는 박 후보의 우위를 점치는 관측이 많은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1∼2위 간 표차가 얼마나 날 지와 누가 2∼5위를 차지할지도 관전 포인트죠?

<질문 10> 국민의당이 연일 자강론을 설파함에 따라 새 지도부도 자강론을 내세울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 할까요?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 부진이 계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언제든 연대론도 힘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11> 박지원체제로 개편 될 경우 호남 지도부의 색깔이 더욱 강해질 텐데요. 전국정당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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