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다른 차 수리 사진으로 보험금…39개 정비업체 적발

경제

연합뉴스TV 다른 차 수리 사진으로 보험금…39개 정비업체 적발
  • 송고시간 2017-01-17 12:43:32
다른 차 수리 사진으로 보험금…39개 정비업체 적발

실제로 수리한 사고 차량이 아닌 다른 차량의 수리 사진이나 검사기록지로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정비업체 39개가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경기도 지역 1천 299개 자동차 정비업체를 조사한 결과 33곳이 최근 1년 간 이같은 부정한 방식으로 8억5천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다른 차량의 수리사진을 보험금 청구서류에 끼워 넣고 수리비를 부풀려 보험금을 타냈습니다.

금감원은 또 최근 5년 간 다른 차량의 검사기록지를 위조해 보험금 9천만원을 타낸 정비업체 6곳도 적발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