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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식비 달라" 엘시티 함바업주, 크레인 고공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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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밀린 식비 달라" 엘시티 함바업주, 크레인 고공농성
  • 송고시간 2017-01-17 12:44:34
"밀린 식비 달라" 엘시티 함바업주, 크레인 고공농성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의 건설현장 식당 업주가 "밀린 식비를 달라"며 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을 벌였습니다.

오늘(17일) 오전 6시 50분 쯤 45살 A씨는 엘시티 공사현장 크레인에 건물 3층 높이까지 올라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는 크레인에 올라가 A씨를 설득했습니다.

엘시티 함바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인부들의 밀린 식비가 2억원에 달한다"면서 "돈을 줄 때까지 내려가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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