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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예가] '박유천 성폭행' 무고여성 징역 2년 실형 선고 外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오늘의 연예가] '박유천 성폭행' 무고여성 징역 2년 실형 선고 外
  • 송고시간 2017-01-17 18:25:50
[오늘의 연예가] '박유천 성폭행' 무고여성 징역 2년 실형 선고 外

오늘의 연예가 소식입니다.

▶ '박유천 성폭행' 무고여성 징역 2년 실형 선고

서울중앙지법은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무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이번 사건으로 박 씨는 성폭행범으로 몰려 경제적 손실은 물론 이미지에 치명상을 얻게 됐고, 연예 활동이 불확실한 어려운 피해를 보게 됐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법원은 또 이 씨와 함께 박유천을 협박하고 돈을 요구한 폭력 조직 출신 황 모 씨에게는 징역 2년6월, 이 씨의 남자 친구에게는 징역 1년6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 영화 '암살' 표절소송 2심도 승소 "저작권 침해없다"

영화 '암살'이 저작권 침해 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했습니다.

최근 서울고등법원 재판부는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의 최종림 작가가 영화 '암살'을 상대로 낸 5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코리안 메모리즈'와 '암살'이 저작권법의 보호 대상인 창작적 표현 형식에서 유사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암살'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 수지, 서현과 맞대결서 승리…8개 차트 '싹쓸이'

오늘 나란히 솔로 데뷔곡을 발표한 미쓰에이의 수지와 소녀시대 서현의 맞대결에서 수지가 일단 승리했습니다.

수지의 솔로 앨범 선공개곡 '행복한 척'은 멜론과 엠넷닷컴 등 8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습니다.

반면 서현의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는 각 차트에서 10위권에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7인 멤버 확정

KBS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멤버 7명이 확정됐습니다.

기존 멤버 김숙과 홍진경 외에 새 멤버로 배우 강예원과 한채영, 가수 홍진영과 공민지, 전소미가 합류했습니다.

특히 강예원과 한채영, 공민지는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지 않았던 만큼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제작진은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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