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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반기문, 새누리피 받았고 문재인은 극좌적…대통령감은 안철수"

정치

연합뉴스TV 박지원 "반기문, 새누리피 받았고 문재인은 극좌적…대통령감은 안철수"
  • 송고시간 2017-01-17 19:42:16
박지원 "반기문, 새누리피 받았고 문재인은 극좌적…대통령감은 안철수"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미래에 대한 준비와 실력, 비전을 갖춘 인물은 감히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안철수밖에 없었다"며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를 차기 대통령감으로 지목했습니다.

박 대표는 국회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새누리당 정권의 피를 이어받은 사람"이고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너무 극좌적이어서 확장성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또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정운찬 전 국무총리에 대해 "정체성이 우리와 아주 가깝고 하자가 없다"며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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