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강제소환 최순실…"자백 강요" 큰소리로 항의
<출연: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ㆍ김관옥 계명대 교수>
'비선실세'로 꼽히는 최순실씨가 33일 만에 오늘 오전 특검팀에 강제 소환됐습니다.
최순실씨는 특검 사무실 앞에 도착해 큰소리로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이 시간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김관옥 계명대 교수와 함께 특검을 비롯한 정치권의 이슈들 짚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오세요.
<질문 1> 평소와 달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호송차에서 내린 최순실가 특검 사무실에 들어가면서 큰소리로 발언을 했는데요?
<질문 2>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 억울하다. 자백을 강요한다" 최순실 씨의 발언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최순실 씨가 수사에 협조할까요?
<질문 4> 오늘 탄핵심판 9차 변론에서는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만 출석을 했습니다. 고영태 전 더블루K이사와 류상영 더블루K 부장의 증인신문이 또 다시 연기가 됐어요?
<질문 5> 특검팀이 수사기간 70일 중 절반을 보내며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이대 입시비리 수사를 거의 종료한 상태인데요. 아직도 여러 과제들이 남아 있죠. 설 연휴가 지나면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개인비리, 위증 등을 수사할 거라고 하는데요. 우병우 수사 어떻게 관망하십니까?
<질문 6>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한 법리검토를 마친 특검팀이 설 이후 압수수색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 대통령 대면조사 시기 조율을 위해 박 대통령 측과 비공개 접촉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문 7> 이 시각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초청 관훈토론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반기문 전 총장의 정치 비전과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오늘 토론회는 설 민심의 향배를 결정지을 계기가 될 만큼 중요한 자리가 될 것 같은데요. 반 전 총장도 부담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8> 반 전 총장의 반반화법이 논란이 되면서 '입장이 모호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요. 오늘 토론회에서는 선명한 입장과 비전 등을 기대해 봐도 될까요?
<질문 9> 오늘 토론회에서 반 전 총장이 제3지대 빅텐트론이나 특정 정당 입당과 관련한 입장을 일부 공개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요?
<질문 10> 지금 정치권에서는 반 전 총장이 바로 바른정당으로 입당하거나 새누리당에서 추가로 탈당할, 특히 충청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세력화를 이룬 이후에 일종의 당대당 통합 형식으로 바른정당과 함께할 것이다. 이 두가지 안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규칙이 확정됐습니다. 모바일 투표와 결선 투표제를 포함해 문 전 대표가 승리했던 지난 2012년과 유사한 경선 규칙이어서 문재인 전 대표의 우세할 거라는 추측인데요. 민주당의 경선 규칙 어떻게 바라 보십니까?
<질문 12> 벌써 대선주자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부겸 의원 등이 당 지도부의 방침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순탄하게 경선이 치러질까요?
<질문 13> 당 지도부가 예정대로 경선 룰을 확정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강행할 경우 비문 주자들이 경선에 불참하거나 탈당을 강행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14> 어제 박 대통령 풍자 누드화가 일파만파 논란이 됐는데요. 문재인 전 대표가 논란에 대해 발빠른 대응을 했지만 일부 정치인들이 표창원 의원을 영입한 문재인 전 대표의 책임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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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ㆍ김관옥 계명대 교수>
'비선실세'로 꼽히는 최순실씨가 33일 만에 오늘 오전 특검팀에 강제 소환됐습니다.
최순실씨는 특검 사무실 앞에 도착해 큰소리로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이 시간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김관옥 계명대 교수와 함께 특검을 비롯한 정치권의 이슈들 짚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오세요.
<질문 1> 평소와 달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호송차에서 내린 최순실가 특검 사무실에 들어가면서 큰소리로 발언을 했는데요?
<질문 2>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 억울하다. 자백을 강요한다" 최순실 씨의 발언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최순실 씨가 수사에 협조할까요?
<질문 4> 오늘 탄핵심판 9차 변론에서는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만 출석을 했습니다. 고영태 전 더블루K이사와 류상영 더블루K 부장의 증인신문이 또 다시 연기가 됐어요?
<질문 5> 특검팀이 수사기간 70일 중 절반을 보내며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이대 입시비리 수사를 거의 종료한 상태인데요. 아직도 여러 과제들이 남아 있죠. 설 연휴가 지나면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개인비리, 위증 등을 수사할 거라고 하는데요. 우병우 수사 어떻게 관망하십니까?
<질문 6>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한 법리검토를 마친 특검팀이 설 이후 압수수색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 대통령 대면조사 시기 조율을 위해 박 대통령 측과 비공개 접촉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문 7> 이 시각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초청 관훈토론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반기문 전 총장의 정치 비전과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오늘 토론회는 설 민심의 향배를 결정지을 계기가 될 만큼 중요한 자리가 될 것 같은데요. 반 전 총장도 부담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8> 반 전 총장의 반반화법이 논란이 되면서 '입장이 모호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요. 오늘 토론회에서는 선명한 입장과 비전 등을 기대해 봐도 될까요?
<질문 9> 오늘 토론회에서 반 전 총장이 제3지대 빅텐트론이나 특정 정당 입당과 관련한 입장을 일부 공개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요?
<질문 10> 지금 정치권에서는 반 전 총장이 바로 바른정당으로 입당하거나 새누리당에서 추가로 탈당할, 특히 충청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세력화를 이룬 이후에 일종의 당대당 통합 형식으로 바른정당과 함께할 것이다. 이 두가지 안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규칙이 확정됐습니다. 모바일 투표와 결선 투표제를 포함해 문 전 대표가 승리했던 지난 2012년과 유사한 경선 규칙이어서 문재인 전 대표의 우세할 거라는 추측인데요. 민주당의 경선 규칙 어떻게 바라 보십니까?
<질문 12> 벌써 대선주자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부겸 의원 등이 당 지도부의 방침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순탄하게 경선이 치러질까요?
<질문 13> 당 지도부가 예정대로 경선 룰을 확정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강행할 경우 비문 주자들이 경선에 불참하거나 탈당을 강행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14> 어제 박 대통령 풍자 누드화가 일파만파 논란이 됐는데요. 문재인 전 대표가 논란에 대해 발빠른 대응을 했지만 일부 정치인들이 표창원 의원을 영입한 문재인 전 대표의 책임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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