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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만나는 4차 산업혁명'…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디자인과 만나는 4차 산업혁명'…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 송고시간 2017-02-16 18:05:50
'디자인과 만나는 4차 산업혁명'…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앵커]

최근 디자인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는 9월 광주에서 이 두 가지 키워드를 보여주는 전시가 열립니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 발표 현장을 김경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미래들'.

오는 9월 개막하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입니다.

미래들이라는 복수의 키워드는 우리가 맞이할 미래의 수많은 담론을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광주디자인센터가 7회째를 맞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고민들을 전시를 통해 풀어냅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생겨나는 빛과 그림자를 디자인으로 보여주겠다는 구상입니다.

<장동훈 /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해서 향후 우리가 맞이할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또 그 속에서 디자인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가치를 만들어야할까를 고민하고 전망해보는…"

전시된 디자인을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만드는 산업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전시 공간도 기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벗어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으로 확장됩니다.

<장동훈 /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광주시뿐 아니라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담양 소쇄원이라든지 태평염전이라든지 1시간 거리에 있는 것들을 연계시키면 상당히 좋은 코스가 될 수 있거든요."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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