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이 열흘 전 입은 오른쪽 정강이 부상에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승훈은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경기에서 6분24초32로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하고 우승했습니다.
여자 3,000m에서는 김보름이 4분7초80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넘고도 일본의 다카기 미호에 0.05초 뒤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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