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가 소식입니다.
▶ 신화 에릭, 나혜미와 열애…3년 만에 인정
배우로도 활동 중인 그룹 신화의 에릭이 연기자 나혜미 씨와의 교제 사실을 3년 만에 인정했습니다.
지난 2014년 연합뉴스의 보도로 교제 사실이 알려지자 소속사가 이를 인정했지만 몇 시간 뒤 에릭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입장을 번복한 바 있습니다.
오늘 한 인터넷 매체에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교제를 인정했는데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한 나혜미는 이후 뚜렷한 출연작은 없습니다.
▶ 윤소이-조성윤, 교제 2년 만에 5월 웨딩마치
배우 윤소이와 뮤지컬 배우 조성윤 씨가 2년간의 교제 끝에 오는 5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동국대 연극학부 동문 사이로 윤소이는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 출연 중이고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공연을 마친 조성윤은 사전 제작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 방탄소년단, 빌보드 앨범차트 4장 연속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 4장 연속으로 진입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은 3월4일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61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15년 12월 '화양연화 파트.2'를 시작으로 이번까지 4개 앨범이 연속해 '빌보드 200'에 오르는 K팝 사상 첫 기록을 세웠습니다.
▶ 윤시윤, 노량진 공시생에게 컵밥 전달
MBC 단막극 '세가지색 판타지'에서 공무원시험 준비 수험생으로 출연중인 배우 윤시윤씨가 '컵밥 공약'을 지켰습니다.
윤시윤은 이 드라마가 온라인 조회수 100만 뷰를 넘기면 공시생과 컵밥을 함께 먹겠다고 약속했는데 지난 17일 100만뷰를 넘기자 오늘 손수 만든 100인분의 컵밥과 음료 등을 준비해 노량진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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