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다음달부터 하루 실업급여 상한액을 4만3천원에서 5만원으로 16.3%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직 전 평균임금이 300만원 이상이었던 근로자는 현재보다 월 10만원 많은 최대 150만원을 받게 됩니다.
고용부는 이번 조치 적용 대상자는 3만3천여명으로 실직기간 중 생계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실업급여 수급자는 120만명, 총 지급액은 4조7천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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