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대선후보 경선룰을 사실상 확정하고, 내일(3일)부터 대선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바른정당은 경선관리위원회를 열어 당원 투표 30%, 국민대표선거인단 40%, 여론조사 30%를 골자로 하는 경선룰을 의결하고 내일(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대권 도전을 선언한 유승민 의원은 여론조사 50% 이상, 남경필 지사 측은 20% 미만 반영을 주장하며 신경전을 벌여왔으나 당의 중재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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