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축사를 탈출해 도로를 달리던 소 떼를 경찰이 순찰차로 몰아 축사로 안전하게 돌려보냈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후 10시 56분쯤 수원 광교저수지 인근 축사에서 빠져나온 소 13마리가 왕복 2차로 도로를 무리 지어 달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순찰차를 동원해 소 떼의 진행을 막고 소를 진정시킨 뒤 4㎞ 가량 떨어진 축사로 안전하게 이동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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