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최순실 씨가 사용했다고 결론 내린 이른바 '제2의 태블릿PC'는 최 씨가 직접 대리점에서 개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최 씨가 2015년 10월 직접 대리점을 찾아가 개통한 사실을 대리점 직원의 진술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최 씨는 미승빌딩 관리인 명의로 개통하고 매달 회사 계좌에서 요금을 결재하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태블릿PC는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제출한 것으로 특검은 이메일 계정 등을 토대로 최 씨의 것이 맞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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