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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 탄핵 심판 초읽기…여야 4당 대선 중간점검

정치

연합뉴스TV [정정당당] 탄핵 심판 초읽기…여야 4당 대선 중간점검
  • 송고시간 2017-03-06 07:26:33
[정정당당] 탄핵 심판 초읽기…여야 4당 대선 중간점검

<출연 : 자유한국당 정태옥 원내대변인ㆍ바른정당 박성중 원내부대표ㆍ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ㆍ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

오늘(5일)도 최근 정치권 흐름을 각 당을 대표하시는 네 분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정태옥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박성중 바른정당 원내부대표, 그리고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이 노골적이고 전면적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한국 관광상품 판매 금지, 반한 시위 등이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여야 정치권은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 조치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사드 배치의 시기 등에 대해서는 당별로 온도 차를 보이는 것 같은데요. 범여권과 야권의 대립은 더욱 극명해진 분위기입니다

<질문 1> 범여권에서는 야권을 향해 사드 보복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는데요. 반면 야당은 다음 정권 논의가 타당하다는 입장입니다. 각 당의 자세한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1> 무엇보다 중국 역시 안보 이익을 강조하고 있어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외교적인 해결책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요?

<질문 1-2> 무엇보다 사드 보복 뒤 면세점, 의류타운 등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상인들의 충격이 상당합니다. 정부의 경제 파트에서 어떤 해법은 없을까요?

<질문 2> 다음 순서는 탄핵 심판을 앞두고 헌재에 쏠린 눈과 귀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가 앞으로 1주일 안에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국 긴장이 최고조에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선고 날짜는 오는 10일이 가장 유력한 상황입니다. 헌법재판관들에게는 3가지 선택이 놓여있습니다. 탄핵 인용과 기각ㆍ각하입니다. 탄핵 인용은 재판관 8명 중 6명 이상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할 때 이뤄집니다. 먼저 각 당의 예상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2-1> 헌재가 어떤 결론을 내든 탄핵 선고 이후 뜨거운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판결에 대한 불복 가능성도 암시되고 있는데요. 정치권에서는 대부분 심판결과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승복하겠다는 목소리에도 조금씩의 높낮이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요. 각 당의 입장 들어봅니다.

<질문 2-2> 이런 상황에서 어제 보도에서는 국가정보원이 헌법재판소를 상대로 박 대통령의 탄핵 관련 동향을 불법 사찰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탄핵 결과에 불복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한 우병우 전 수석의 지인인 국정원 고위 간부가 직접 지시한 일이라고 전해져 공방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요?

<질문 3> 이제 탄핵 결론일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각 정당을 비롯한 대권주자들이 포스트 탄핵 국면에서 어떤 전략적 변화를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먼저 각 당의 포트스 탄핵 전략 들어보겠습니다. 특히 바른정당은 특단의 조치에 들어가 탄핵선고일까지 매일밤 비상시국 전략을 논의한다죠?

<질문 4> 특검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지난달 28일 공식 수사기간이 종료된 특검팀은 6만 페이지에 달하는 수사기록물을 2기 특수본에 넘겼습니다. 현재는 내일(6일) 수사결과 발표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내일(6일) 발표에서 박 대통령의 혐의가 얼마나 구체적으로 언급될지가 최대 관심사인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5> 마지막으로 4당의 입장에서 본 조기 대선 중간 점검 짚어보겠습니다. 탄핵 심판을 코앞에 두고 자유한국당에서는 탄핵 심판 전-황교안 대행의 출마 결심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황교안 대행과 홍준표 지사의 2파전으로 해석되기도 하던데 당내 대권 여론 어떠한지요?

<질문 5-1> 바른정당에서는 외연확대를 위해 정운찬 총리 영입에 힘을 실은 것 같은데요. 만약 정 전 총리가 바른정당에 입당할 경우 정운찬-김종인-유승민 의원의 제3지대 연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어떻게 예상할 수 있을까요?

<질문 5-2> 한편 국민의당의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의 경선룰 신경전은 계속되는 모습인데요?

<질문 5-3>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비주류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비문계 인사들이 안희정 경선후보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데요?

복잡한 정치이슈를 공정하고 당당하게 풀어보는 정정당당!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 일요일 8시 4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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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