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6일 발사한 탄도미사일 4발을 "스커드 개량형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스커드 개량형인 스커드-ER은 사거리 500㎞의 단거리미사일인 스커드-C의 개량형으로, 사거리가 1천㎞에 달해 중거리 미사일로 분류됩니다.
비교적 정확한 원거리 타격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지만 탑재가능 탄두중량은 500㎏으로, 스커드-C보다는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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