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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된 롯데칠성 과실음료 중국서 전량 통관 중단"

경제

연합뉴스TV "수출된 롯데칠성 과실음료 중국서 전량 통관 중단"
  • 송고시간 2017-03-08 17:32:17
"수출된 롯데칠성 과실음료 중국서 전량 통관 중단"

중국으로 수출된 롯데칠성의 음료 제품이 현지에서 통관이 중단돼 또다른 사드 보복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국내 주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롯데칠성의 과실음료제품이 서류 미비를 이유로, 통관 절차가 중단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 측은 지난 2일 기준으로 통관이 전량 보류됐고, 과거와 달리 서류를 추가 제출해도 여전히 통관이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중국의 검역당국인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 발표한 올해 1월 한국 식품 통관 거부 건수는 총 6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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