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가 소식입니다.
▶ 스칼릿 조핸슨 "투명인간되면 탄핵 정보 알려줄게요"
할리우드 스타 스칼릿 조핸슨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홍보를 위해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배우 줄리엣 비노쉬 등과 함께 왔는데요.
공공연히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명해온 스칼릿 조핸슨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소식을 뉴스로 접했다고 말하며 투명인간이 된다면 청와대에 들어가 탄핵 관련 정보를 여러분에게 알려드릴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화 '공각기동대'는 이달 29일 개봉합니다.
▶ 박해진, 홍콩 마담투소 방문에 중국 언론 몰려
배우 박해진씨의 밀랍인형이 홍콩 마담투소 한류전시관에 입성했습니다.
한국 연예인으로서는 9번째인데요.
지난 13일 제막식 행사에 참가한 박해진은 밀랍인형과 같은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박해진의 이번 2박3일간 홍콩 방문은 홍콩 현지 매체 뿐 아니라 중국 텅쉰오락, 시나오락, 유쿠, 소호, 아이치이를 통해서도 연일 대서특필돼 금한령을 무색하게 했습니다.
▶ 비 - 김태희 부부 화보 공개…'같은 포즈 같은 마음'
최근 백년가약을 맺은 비와 김태희 부부의 화보가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하퍼스바자 코리아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 공개한 사진인데요.
두 사람은 하얀색 옷을 맞춰 입고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1월19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 아이유, 4월 정규 4집…"서정성에 실험 더했다"
가수 아이유가 4월 21일 정규 4집을 발표합니다.
이에 앞서 이달 24일과 4월7일 두 차례에 걸쳐 선공개곡을 발표하는데요.
이번에도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공백기 동안 꾸준히 새앨범을 작업해왔다고 합니다.
아이유의 컴백은 재작년 10월 네 번째 미니앨범 이후 1년 6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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