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JTBC의 홍석현 회장이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회장은 중앙일보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탄핵 정국을 지켜보며 많은 생각을 했고 고민 끝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태기로 결심했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홍 회장은 "명망있는 전문가들과 재단 형태로 남북관계와 일자리, 사회통합 등 시대적 과제들의 답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99년부터 중앙일보 회장을 받은 홍 회장은 세계신문협회회장, 주미대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