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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에 독주 쏟았다가…3세 아이 숨지게 한 식당직원 집유

사회

연합뉴스TV 숯불에 독주 쏟았다가…3세 아이 숨지게 한 식당직원 집유
  • 송고시간 2017-03-19 13:49:41
숯불에 독주 쏟았다가…3세 아이 숨지게 한 식당직원 집유

식당 직원이 숯불에 독주를 쏟는 바람에 불이 옮겨붙어 3살배기 아이가 숨진 안타까운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숯불에 술을 쏟아 손님에게 화상을 입히거나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식당직원 54살 여성 안 모 씨에게 금고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최근 선고했습니다.

안 씨는 마포구 한 양꼬치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지난해 7월 도수가 56도인 이과두주를 옮기다 숯불에 떨어뜨려 35살 박 모 씨를 다치게 하고 3살 난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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