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9 14: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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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4명 중 1명 60대 이상…장미대선 최대 변수되나

[앵커]

이번 19대 대선에서는 지난 대선보다 젊은층이 줄고 고령층이 늘어 유권자 중 4명 중 1명은 60대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대 간 대결이 대선 결과를 가를 주요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각종 선거에서 주요 변수로 작용해 온 연령대별 투표율.

대통령 파면으로 일찍 치러지는 이번 장미대선에서도 세대 간 대결이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번 대선 유권자들을 연령별로 살펴봤더니 지난 2012년 대선과 비교해 젊은층은 줄고 노령층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주민등록상 선거인 인구는 모두 4천2백여만 명.

지난 대선에 비해 60세 이상 인구는 전 연령대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20%를 웃돌았던 것보다 무려 3%포인트 이상 늘어 24.1%를 차지하며 역대 처음으로 1천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50대 인구 비중도 소폭 상승하며 20%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20대부터 40대는 모두 줄었습니다.

특히 30대가 20.1%에서 17.8%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20대와 40대도 각각 0.5%포인트와 1%포인트 줄어들었습니다.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만 19세는 전체 67만명 중 절반이 훨씬 넘는 40만명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선거일이 7개월 가량 앞당겨지면서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자정, 즉 1998년 5월10일생까지에게만 투표권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20대 투표율은 68.5%로 가장 낮았고 50대와 60대는 각각 82%와 80.9%로 1, 2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 TV 박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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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