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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차량 증가 곳곳 정체…오후 7시쯤 해소

사회

연합뉴스TV 나들이 차량 증가 곳곳 정체…오후 7시쯤 해소
  • 송고시간 2017-03-19 17:09:46
나들이 차량 증가 곳곳 정체…오후 7시쯤 해소

[앵커]

휴일 봄나들이 떠난 차량들의 복귀가 늘면서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정체는 오후 7시 쯤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자세한 교통상황 알아 보겠습니다.

배삼진 기자.

[기자]

네. 지금 고속도로에 계신 분들 답답하실 것입니다.

수도권 주변 도로가 꽉 막혀 있는데요.

경부고속도로는 죽암휴게소부터 차량 속도 뚝 떨어져 있습니다.

남청주나들목에서 남이분기점을 거쳐 청주나들목까지 긴 정체가 나타나고 있고 안성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 기흥나들목에서 서울요금소 구간 역시 차량 흐름 좋지 않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진부나들목에서 평창나들목, 용인나들목에서 신갈분기점까지 곳곳에서 정체와 서행이 반복되고 있고 서울양양간고속도로는 강촌나들목에서 서종나들목, 미사나들목에서 강일나들목 구간도 차량 간격 많이 좁아져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당진나들목에서 송악나들목을 거쳐 서평택분기점까지 20km 넘게 거북이 운행이 되고 있고 안산분기점에서 조남분기점 구간 역시 차량 속도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면 요금소 기준으로 영동고속도로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40분, 경부고속도로부산에서 서울은 4시간 15분, 대전에서는 1시간 50분 정도 걸립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4시간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정체는 오후 7시에서 8시 쯤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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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