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1 1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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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푸드트럭 이어 ‘푸드바이크’ 5월 첫선

[앵커]

트럭을 개조해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요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개조해 푸드트럭보다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는 푸드바이크가 오는 5월 경기도에서 첫선을 보입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음료나 토스트 등 각종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는 푸드트럭입니다.

2천만∼3천만원의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어 요즘 인기가 좋습니다.

그런데 푸드트럭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는 푸드바이크가 올봄 첫선을 보입니다.

경기도는 자전거나 오토바이에 간단한 조리시설을 갖춰놓고 음식을 판매할 수 있는 푸드바이크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저렴한 비용은 물론 차가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골목이나 공원에서도 영업할 수 있어 미국이나 캐나다 등지에서는 이미 활성화됐습니다.

경기도는 푸드바이크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열어 10개팀을 선정했습니다.

<인치권 / 경기도 규제개혁팀장> “공모전 접수결과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제도화만 되면 더 많은 창업요소가 있을 것…”

선정된 팀은 영업에 사용할 푸드바이크 모델을 만든 뒤 5월부터 원하는 장소에서 영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은혜 / 푸드바이크 창업 희망자>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보시는 것처럼 푸드바이크가 될 수도 있고 다양하게 상상할 수 있는데 소자본으로 한번 투자를 해보고…”

경기도는 시범운영성과를 토대로 정부에 관련 법 개정을 요구하는 등 푸드바이크 법제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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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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