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탄핵 반대집회를 주최하면서 질서를 관리하지 않고 폭력 행위를 유발한 혐의 등으로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정광용 씨를 28일 피혐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합니다.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 탄핵 반대집회는 폭력 집회로 돌변해 사망자 3명과 부상자 다수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헌법재판소로 진격하라"며 참가자들을 선동했던 사회자 손상대 뉴스타운 대표이사도 정 씨와 같은 혐의로 같은 날 소환 통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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