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배우 김영애 씨의 마지막 촬영장 영상을 연합뉴스TV가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후배 배우 차인표 씨가 촬영한 건데요.
잠시 보시겠습니다.
김영애 씨가 유작이 된 KBS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 촬영을 한 뒤 후배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나는 모습입니다.
한눈에 봐도 건강이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함께 출연했던 배우 신구 씨와 라미란 씨 등이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드라마는 연장 방영됐지만, 고인은 이미 지병이 악화돼 더 이상 촬영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고인은 마지막까지 연기 투혼을 불사르며 50부작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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