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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힘 알았다" vs "박근혜 - 최순실 관계 몰랐다"

사회

연합뉴스TV "최순실 힘 알았다" vs "박근혜 - 최순실 관계 몰랐다"
  • 송고시간 2017-04-13 21:25:36
"최순실 힘 알았다" vs "박근혜 - 최순실 관계 몰랐다"

최순실씨의 옛 측근인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 씨의 친분을 강조하며 삼성측에 정유라 씨 지원을 요구했다는 진술이 공개됐습니다.

특검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2차 공판에서 황성수 전 삼성 전무의 진술조서를 공개하고, 최 씨의 영향력을 알게 된 삼성이 사실상 정 씨만 지원하기 위해 승마훈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측은 최 씨와 박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몰랐고, 최 씨의 방해로 추가 지원 대상을 뽑지 못한것일 뿐 처음부터 정 씨만 지원하려던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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