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나들이 계획 있으시다면 오전보다 오후시간대가 좋겠습니다.
내일 낮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하늘이 개겠고요.
휴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도 껑충 오르면서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3도, 일요일에는 24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특히 대구는 27도까지 오르면서 한낮에 덥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지금은 비가 잠시 그친 상태이지만, 오늘 밤 사이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낮까지 이어집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지만 곳에 따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수도권지역은 오늘 건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충청과 남부 내륙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동해안지역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1도, 대구 12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기온 서울 23도, 청주와 대구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 하루 맑다가 월요일에는 또다시 전국적인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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