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색 작업에 앞서 선체 내부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뼛조각 17점이 발견됐습니다.
세월호현장수습본부는 오늘(15일) 오후 6시쯤 우현 선미쪽 B데크의 객실 밖 통로에서 뼛조각 17점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습본부는 동물 뼈로 추정되지만, DNA 확인 등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5일)까지 세월호에서 발견된 뼛조각은 총 37점, 유류품은 107점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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