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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가자 소유자 "보물 부결 납득 못한다"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증도가자 소유자 "보물 부결 납득 못한다"
  • 송고시간 2017-04-18 10:27:49
증도가자 소유자 "보물 부결 납득 못한다"

'증도가자'의 소유자인 김종춘 다보성고미술 회장이 '증도가자'를 보물로 지정하지 않은 문화재위원회의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 회장은 어제(17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문화재청이 일단 보물 지정을 보류하고 남은 의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노력을 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증도가자를 일반에 알린 남권희 경북대 교수도 이 자리에 나와 문화재위원회 결정의 근거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앞서 문화재청은 '증도가'를 찍은 활자로 보기 어렵고, 출처와 소장 경위가 불분명하다는 점을 들어 증도가자의 보물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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