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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빗소리. 봄의 울음소리. 정겨운 소리가 톡탁톡탁 바닥을 친다."

날씨

연합뉴스TV [날씨톡톡] "빗소리. 봄의 울음소리. 정겨운 소리가 톡탁톡탁 바닥을 친다."
  • 송고시간 2017-04-18 22:52:59
[날씨톡톡] "빗소리. 봄의 울음소리. 정겨운 소리가 톡탁톡탁 바닥을 친다."

날씨톡톡입니다.

오늘 전국에 꽤 굵은 빗줄기가 떨어졌습니다.

이번 주는 비소식이 잦아서 고온현상이 한풀 꺾였죠.

바깥날씨 '춥다'할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기온변화가 있습니다.

들쭉날쭉한 봄 날씨의 변덕에 지지마시고, 끝까지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윤종신과 성시경의 감미로운 음악 들으며 날씨톡톡 첫번째 SNS 살펴봅니다.

오늘 날씨를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해주셨습니다.

뒤를 보면요.

"빗소리. 봄의 울음소리. 정겨운 소리가 톡탁톡탁 바닥을 친다. 마음을 토닥토닥 두드린다"며 봄감성에 맞는 예쁜 글 올려주셨고요.

두번째 분, "비오는 날엔 역시 파전!" 이라고 올려주셨습니다.

비오는 날 파전을 찾게되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파전 부치는 소리가 빗소리와 비슷해서 생각이 더 난다.', '비오는 날 체온을 올리기위해 기름진 음식을 찾게 된다.' 등 여러 의견이 나와 있습니다.

마지막 분 보겠습니다.

"요즘 공기 나쁘니까 내일도 이렇게 다녀야지"라며 카메라 어플 기능을 이용해서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쓰셨는데요.

내일은 정말 황사 짙어집니다.

호흡기와 또 눈 보호를 위해서 이렇게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오시는 게 건강에 좋겠습니다.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예상되니까요.

외출 전에 먼지 상황 꼭 참고 하고 외출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톡톡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