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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조연출 유족 항의 회견…CJ "공기관 조사 수용"

사회

연합뉴스TV '혼술남녀' 조연출 유족 항의 회견…CJ "공기관 조사 수용"
  • 송고시간 2017-04-19 10:15:59
'혼술남녀' 조연출 유족 항의 회견…CJ "공기관 조사 수용"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혼술남녀' 조연출 이한빛씨의 자살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됐습니다.

이씨의 유족이 포함된 '이 PD 사망사건 대책위원회'는 어제(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씨의 죽음은 폭언 등 사내 괴롭힘과 열악한 노동환경 때문이라며 CJ E&M의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CJ 측은 "유가족의 아픔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경찰과 공적인 관련 기관 등이 조사에 나선다면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며 조사결과를 수용하고 지적된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책임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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