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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첫 '스탠딩 대선토론'…누가 표심 잡을까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첫 '스탠딩 대선토론'…누가 표심 잡을까
  • 송고시간 2017-04-19 17:00:40
[뉴스1번지] 첫 '스탠딩 대선토론'…누가 표심 잡을까

<출연 : 박수현 민주당 선거대책본부 대변인ㆍ정태옥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ㆍ이승훈 국민의당 선대위 부대변인>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하면서 대선후보 진영간 상호비방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정작 중요한 정책공약에 대한 검증은 뒷전에 밀려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박수현 민주당 선거대책본부 대변인, 정태옥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승훈 국민의당 선대위 부대변인 세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오늘 4.19 혁명 57주년을 맞아 각당 대선후보들이 일제히 4.19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그리고는 오늘 밤 2차 TV토론에 나서는데요, 처음으로 원고없이 진행되는 '스탠딩 토론'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토론다운 토론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2> 후보들은 별도의 원고 없이 메모지와 필기구만 지참한 채 120분간 토론에 임하게 됩니다. 후보들간에 차별화된 자질과 역량이 드러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이번 토론에선 어떤 것들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될까요?

<질문 4> 1차 TV토론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는 유승민 후보가 잘했다는 평가가 많았는데요, 하지만 지지율 상승으로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홍준표 후보는 낮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지지율에는 별 영향이 없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앞으로 TV토론이 오늘밤 토론회에 이어 중앙선관위 주최 토론회 등 모두 4차례 남았습니다. 남은 TV토론의 성적표가 대선 판세에 영향을 미칠 변수가 될까요?

<질문 6> 공식선거운동 직후 몇몇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문재인-안철수 후보간 지지율 차이가 여전히 조사기관마다 들쭉날쭉한 결과가 나옵니다. 조사방식의 차이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미국 대선에서도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은 이른바 '숨은 표'가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번 대선에서도 이런 '숨은 표심'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8>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자 문재인 후보측과 안철수 후보측의 공방이 위험수위에 오를 만큼 격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옥석과 경중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난타전 양상으로 흐르는 듯한데, 이런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9> '홍찍문', '안찍박', '적폐세력' 등 상대후보에 대한 낙인찍기가 과거 어느 선거때보다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런 낙인찍기가 표심에 얼만큼 영향을 줄까요?

<질문 10> 영호남 지역구도가 깨진 가운데 최대 승부처는 수도권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문재인 후보는 서울, 안철수 후보는 인천·경기에서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는데요, 혼전 양상을 보이는 수도권의 표심을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11> 세대별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40대 이하와 50대 이상에서 눈에 띄게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전 연령에 걸쳐 높게 나타났는데요, 만약 투표율이 높아지면 어떤 후보가 유리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12> 선관위가 어제 6개 정당에 선거보조금 421억원 지급했습니다. 지지율이 낮은 후보들은 지지율을 적어도 10% 이상 끌어올리지 못할 경우 자칫 빚더미에 앉을 우려도 있는데요, 중도사퇴 후보가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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