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만에 황사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오늘 오후들어서 점차 미세먼지 농도가 옅어지고 있는데요.
휴일인 내일도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유지하면서 마음놓고 외출하셔도 좋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봄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서울 21도, 광주 24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3~4도 웃돌겠습니다.
단, 내일 전국 자외선지수 높음, 일부 내륙은 매우높음 단계까지 올라가니까요.
모자나 선글라스, 양산 등으로 자외선 차단에 한번 더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으로 짙은 안개가 끼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하늘 맑아지겠습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 예상됩니다.
강원지역으로는 강한바람이 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9도, 대구 8도, 울산 7도로 한자릿수로 출발하겠는데요.
낮기온은 서울 21도, 청추와 대구 23도, 광주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수요일에는 남부지방으로 봄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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