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ㆍ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ㆍ국민의당 이용주 의원ㆍ바른정당 오신환 의원ㆍ정의당 윤소하 의원>
안녕하십니까?
19대 대선 후보들의 세 번째 TV토론회이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TV토론회가 지난 토론과 마찬가지로 미리 정해진 대본 없는 스탠딩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각 후보자의 외교·안보와 대북정책, 정치 개혁 방안 등에 대한 공약과 의견이 뜨겁게 논의됐습니다.
오늘(23일) 이 시간에는 후보별 캠프 핵심 의원들과 대선 TV 토론회 내용을 분석해보는 시간 가져 보겠습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ㆍ이용주 국민의당 의원ㆍ오신환 바른정당 의원ㆍ윤소하 정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방금 전 끝난 대선 TV 토론회 모두 시청하셨을 텐데요. 전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먼저 들어 보겠습니다.
<질문 2> 토론이 시작되자마자 각 당의 후보들은 홍준표 후보의 사퇴 요구가 쏟아졌는데요. 홍준표 후보의 사퇴 요구,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예상대로 송민순 회고록을 두고 논란이 치열했습니다. 유승민-홍준표 후보는 북한 인권 결의안 등 문재인 후보가 여러 차례 말을 바꾸고 있다며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문 후보는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640만 달러 뇌물 수수의혹' 등에 대해 적극 해명했는데요. 문 후보의 해명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심상정 후보의 정책 공방도 있었습니다. 심 후보는 유승민 후보를 향해 병사들의 최저 봉급 인상, 다친 병사들의 처우 등을 지적했는데요. 무기 도입, 안보 제일주의 등만 앞세우고 병사들의 임금, 처우 등의 국방 개혁은 없다라는 지적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또 안철수 후보의 제안도 있었죠. 안 후보는 문재인 후보를 향해 국회 상임위 열어 문 후보의 아들과 안 후보의 딸 문제 등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자라고 거듭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심상정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논쟁도 이어갔습니다. 안 후보는 "남북 정상회담이 목표가 될 수는 없다"라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유승민 후보는 안철수 후보를 향해 박지원 대표가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내가 초대 평양대사를 하고 대북문제와 관련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이에 안 후보는 자신이 집권하게 되면 "박지원 대표가 대한 어떤 공직도 맡지 않겠다"라고 밝혔다고 반박했는데요?
<질문 8> 사드 문제도 역시 거론됐습니다. 안철수-문재인 후보의 사드 말 바꾸기 논쟁이 있기도 했는데요. 이에 안 후보는 5차 핵실험 이후 상황 변화에 대한 논쟁도 이어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지난 TV토론 이후에는 각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 변동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열린 TV 토론 이후 여론조사가 어떻게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하시는 지요?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복잡한 정치이슈를 공정하고 당당하게 풀어보는 정정당당!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 일요일 8시 4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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