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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대규모 합동타격시위 전개"…미 항모 겨냥

정치

연합뉴스TV 북 "최대규모 합동타격시위 전개"…미 항모 겨냥
  • 송고시간 2017-04-26 12:55:29
북 "최대규모 합동타격시위 전개"…미 항모 겨냥

북한이 창군 85주년이었던 어제(25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사상 최대규모의 군종 합동타격시위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확인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잠수함 어뢰발사, 각종 군용기의 폭격 훈련을 전개했습니다.

통신은 "수킬로미터 해안가에 즐비하게 늘어선 300여 문의 대구경 자행포들이 일제히 포문을 열었다"며 대규모 포격훈련이 진행됐다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북한군의 이번 훈련은 미국이 최근 한반도 해역에 배치한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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