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황사로 인해 마음놓고 숨쉬기가 어렵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유원지나 공원에는 마스크 낀 시민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오늘 남은 하루는 계속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내일은 낮동안 맑다가 점차 흐려져 밤에는 전남해안과 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이 비는 대선일인 화요일에 전국으로 확대돼 내리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오늘 오전을 기해 건조특보 지역이 확대됐고요.
강원영동지역으로는 강풍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예방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12도 등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고요.
한낮기온 서울 24도, 대구 28도까지 올라서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최고 3m로 일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비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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