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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전 문체부 차관, 법원에 보석 청구

사회

연합뉴스TV 김종 전 문체부 차관, 법원에 보석 청구
  • 송고시간 2017-05-12 21:42:26
김종 전 문체부 차관, 법원에 보석 청구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 전 차관측으로부터 지난 2일 보석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차관 측은 수사가 끝나 증거인멸 우려가 사라졌고, 기소 이후 5개월이 넘은데다 본인 재판이 끝났으므로 불구속 상태에서 선고를 기다리게 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차관에 대한 재판은 지난달 28일 마무리됐지만 재판부는 공범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끝날 때까지 선고를 미룬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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