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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북한 미사일 도발…대북정책 '첫 시험대'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현장] 북한 미사일 도발…대북정책 '첫 시험대'
  • 송고시간 2017-05-15 13:29:31
[뉴스현장] 북한 미사일 도발…대북정책 '첫 시험대'

<출연 :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ㆍ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문재인 대통령, 북한의 도발에 대북 리더십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의 안보 대응과 더불어 청와대 외교안보라인 인선 속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문가 두 부 모시고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ㆍ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두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문 대통령의 대북 정책 기조를 확인하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북정책 시험대에 오른 문 문대통령, 어떻게 돌파해야 할까요?

<질문 2> 문 대통령, 취임사에서 "여건되면 평양에도 가겠다"며 대화 의지를 보였었는데요. 이번 북한의 무력 도발로 어려워 진 듯 보이는데요?

<질문 3> 문 대통령, 외교안보라인업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조기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박근혜 정부 참모들과의 동거가 한 달 이상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 전부와 동거체제가 미치는 영향도 상당할 것 같은데요?

<질문 4> 더불어 오늘 브리핑에서 미국·중국·일본·러시아·유럽에 보낼 특사 명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 특사외교에 속도가 붙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국제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5> 문재인 대통령, 스승의 날인 오늘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기간제 교사에 대한 순직 절차를 지시했습니다. 이어 공무수행 중 사망한 비정규직도 모두 순직 처리할 것을 덧붙였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문 정부, 청와대 8수석 체제 중 6명의 수석 인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핵심 자리인 국가안보실장과 정책실장 인선이 늦춰지고 있습니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어떤 점을 놓고 고심했을까요?

<질문 7> 청와대는 이르면 오늘 안보실장, 정책실장을 임명 할 것 같은데요?

<질문 8> 정의장과 4당 원내대표가 대선 후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낙연 총리 후보자 청문회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는데요, 여당인 민주당과 제1야당인 한국당 가운데 위원장직을 어디서 맡을지가 쟁점이 되어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문 정부 출범 닷새째입니다. 5일 동안 국정으로 '확 바뀐' 청와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지는 국민들의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국민 4명 중 3명이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질문 10> 당 지지도 조사에서 정의당이 '3위'를 했다고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질문 11>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 선출에 앞서 오늘 전면적인 당직개편을 했습니다. 당내 친문계 사이에선 "대통령을 만든 당 참모들을 다 경질한 인사"라며 "청와대와 교감 없이 추 대표 마음대로 한 인사"라는 반발도 터져나오고 있다는데요?

<질문 12> 민주당과 국민의당, 내일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민주당의 차기 원내 사령탑은 청와대와 함께 집권초 국정 동력에 힘을 더해야 해어느 때보다 중요한 자리가 될 것 같은데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질문 13> 국민의당은 경선과정에선 대선기간 동안 불거진 자강론과 연대론이 다시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다른 당과 통합 논의 여부도 갈릴 것 같은데요?

<질문 14> 국민의당-바른정당 연대론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정계 개편의 단초가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흐지부지 없던 일로 끝날까요?

<질문 15> 대선 패배 후 미국으로 출국한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SNS을 통해 연일 정치적인 메시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서민 코스프레하는 '패션 좌파' 역겹다"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바른정당 의원들을 겨냥한 글이라는 해석이 많습니다. 무슨 의미로 올린 글일까요?

<질문 16> 대선 패배 이후에도 정계은퇴설을 일축하며 재기의 의지를 드러냈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0대 대선에 재도전할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많은 타격을 입은 터라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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