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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문 대통령 '파격ㆍ소통' 취임 1주일…평가는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문 대통령 '파격ㆍ소통' 취임 1주일…평가는
  • 송고시간 2017-05-17 17:13:13
[뉴스1번지] 문 대통령 '파격ㆍ소통' 취임 1주일…평가는

<출연 :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ㆍ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ㆍ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한미 양국이 다음달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하면서 반년간 공백상태였던 정상외교가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그런가 하면 여야 원내사령탑이 새로운 진용으로 개편되면서 여야관계도 본격적인 시험대를 맞고 있습니다.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세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문재인 대통령 취임한 지 1주일이 지났는데요. 그간 보여준 행보는 여러 면에서 과거 대통령들과 비교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방송 인터뷰에서 야당 인사의 개별적인 입각은 없을 것이란 취지의 말을 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3> 문 대통령이 오늘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에 김상조 한성대 교수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적절한 인선으로 보십니까?

<질문 4> 문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가운데 취임 후 가장 빠른 시일내에 한미 정상회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5>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한미간에 사드비용이나 FTA 재협상 등 어려운 현안들이 도사리고 있는데요. 정상회담에서 해법이 나올까요?

<질문 6>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연합에 파견되는 특사들의 활동이 본격화했습니다. 특사들은 문 대통령의 친서를 각국 정상에게 전달할 예정인데요. 이런 특사외교가 꽉 막힌 한국 외교에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

<질문 7> 외교현안 중에선 역시 사드가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회 비준을 밟아야 한다"면서 "사드를 돌려보내는 문제까지 살펴봐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홍석현 특사는 "대통령 입장이 후보때와는 다르지 않겠나"라고 말해 결이 다른 반응을 보였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 과거 정부 청와대의 각종 자료 인계 인수 문제가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컴퓨터가 텅 비었다"는 볼멘소리가 나오는데요. 하지만 노무현 정부때 도입된 대통령 기록물관리 법령에 따라 처리했기 때문에 법적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지적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문 대통령이 오는 19일 여야 5당 원내대표와 오찬회동을 하자고 제의했습니다. 비교섭단체인 정의당까지 포함시킨 것은 이례적인 일인데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0> 우원식 원내대표 체제의 민주당이 소수 집권당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고 협치를 이뤄낼지 주목됩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1> 자유한국당이 대선 일주일만에 집안싸움을 벌이며 내홍에 빠져드는 모습입니다. 홍 전 지사가 집단지도체제 전환 움직임을 들어 친박계를 '바퀴벌레'에 빗대 맹비난하자 친박계가 강력 반발하는가 하면, 정우택 원내대표에 대해선 홍 전지사와 친박계 모두 퇴진을 요구하는 등 좌충우돌 양상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당분간 통합을 추진하지 않고 '마이웨이'를 가기로 한 모양새입니다. 통합론 불씨가 사그러든 걸까요. 아니면 수면 아래로 잠복한 상태로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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