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9 11: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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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ㆍ법무부 검찰국장 박균택 임명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승진 임명했습니다.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박균택 대검 형사부장을 보임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정영빈 기자.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승진 임명했습니다.

또 법무부 검찰국장에 박균택 대검 형사부장을 보임했습니다.

‘돈봉투 만찬사건’으로 사의를 표명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은 대구고검 차장검사로 각각 전보 조치했습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이번 인사를 통해 검찰의 개혁과제 이행에 한층 매진하고 최근 돈봉투 만찬 등으로 흐트러진 검찰 조직 분위기 쇄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에 대해서는 “현재 서울중앙지검의 최대 현안인 최순실 게이트 추가 수사와 관련 사건 공소유지를 원활하게 수행할 적임자를 승진 인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지검장은 지난 18대 대선 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이른바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지휘하다가 정권과 갈등을 빚은 끝에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으로 좌천된 바 있습니다.

이후 최순실 게이트 수사 때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팀장으로 참여했습니다.

청와대는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2005년 고검장급으로 격상된 후 정치적 사건 수사에 있어 임명권자의 눈치를 본다는 비판이 계속된 점을 감안해 검사장급으로 환원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 검찰국장 인사에 대해서는 검찰 안팎에서 능력 검증된 해당 기수 우수자원 발탁해 향후 검찰개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배치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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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