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이 직전 경기의 부진을 털어내는 호투로 시즌 2승째를 달성했습니다.
류현진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와 3분의 1이닝동안 7피안타 2실점하며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솔로 홈런 2개를 내준 것이 옥의 티로 평균자책점은 4.75로 떨어졌고 타석에서 2루타를 치고 득점까지 올리는 등 투타 모두에서 빛났습니다.
특히 이날 시즌 2승째를 거두며 개인 통산 메이저리그 30승째를 기록했는데, 이는 박찬호, 김병현에 이어 한국인 세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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