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시흥캠퍼스 조성사업에 반대해 행정관을 점거한 학생들에 대한 학교의 징계와 형사고발 철회를 요구하는 연서명에 1만 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서명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권영국 변호사와 무소속 윤종오 의원 등도 동참했습니다.
총학생회는 "학생을 상대로 한 중징계와 사법조치에 대한 반대여론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며 징계와 형사고발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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