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특사 방중 이후 중국 동북지방에서 사드 보복 완화 조짐이 잇따라 감지되고 있습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 선양 한국 총영사는 지난 19일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장과 면담하고 협력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식통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관계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차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사드 보복으로 사실상 중단됐던 민간 차원의 무역상담도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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