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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태권도 시범단, 다음달 무주서 한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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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남북 태권도 시범단, 다음달 무주서 한 무대 선다
  • 송고시간 2017-05-23 10:43:23
남북 태권도 시범단, 다음달 무주서 한 무대 선다

다음달 24일부터 30일까지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남북 태권도 시범단이 한 무대에 오릅니다.

WTF는 북한 주도의 국제태권도연맹, ITF의 리용선 총재가 무주 대회에 북한 태권도 시범단을 파견해달라는 요청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태권도 시범단은 다음달 23일부터 7월 1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무주를 거쳐 전주와 서울에서도 시범을 펼칠 예정입니다.

북한 태권도 시범단의 방한은 2007년 4월 이후 10년여만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남북 체육 교류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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