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국가디자인연구소 허성우 이사장ㆍ두문정치전략연구소 서양호 소장ㆍ연합뉴스TV 사회부 박효정 기자>
지금 이 시각 서울 법원 종합청사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번째 공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전문가 세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ㆍ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ㆍ연합뉴스TV 박효정 사회부 기자, 나와 주셨습니다.
<질문 1>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 생활 53일 만에 법정에 나와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구치소를 출발해서 법원에 도착하기까지 과정 좀 설명해주시죠.
<질문 2> 박 전 대통령, 과연 어떤 모습으로 국민들 앞에 등장할지 굉장히 관심이었는데요. 오늘 호송차량에서 내리는 박 전 대통령의 모습, 조금 마른 듯 햇지만 건강해보였습니다. 머리도 평소의 올림머리 스타일을 유지했고요.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3> 박 전 대통령, 오늘 첫 재판을 시작으로 앞으로 최소 6개월은 재판에 임해야 할 텐데요. 오늘 첫 재판에서 가장 주목해봐야 할 관전 포인트는 어떤 점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최순실 씨와 공범으로 묶이다보니 박 전 대통령 재판과 합치는 문제도 오늘 결론이 납니까?
<질문 5> 국정농단 사건의 최정점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재판도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있고 오늘부터는 변호인 측과 검찰이 구체적인 혐의 사실을 두고 다투게 되는것인데요. 양측 입장 어떻게 갈리고 있습니까?
<질문 6> 박 전 대통령, 현재 뇌물죄와 공무상 누설 비밀, 직권 남용 등 18가지의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구치소 조사 당시 뇌물혐의에 대해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더럽게 만드느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는 이야기도 들렸거든요. 이런 상황이라면 오늘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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