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 주 브룩헤이븐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집니다.
미국 애틀랜타 위안부 소녀상 건립위원회에 따르면 브룩헤이븐 시의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소녀상 설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소녀상이 세워지면 캘리포니아 주와 미시간 주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이번 소녀상 설치는 한국계 존 박 시의원이 제안했고 시장과 시의원들이 적극 동의하면서 성사됐습니다.
브룩헤이븐 시는 건립장소를 정해 여름 중에 소녀상 제막식을 열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