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은 전국이 쾌청하겠고 모처럼 선선한 바람이 불어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올해 들어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좋은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깨끗한 북풍계열의 바람이 불면서 전국이 쾌청하고 덥지도 않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과 대구 기온 모두 24도 예상되고요.
이 외 지역도 전주 23도, 울산과 부산 23도, 강릉 19도로 평년수준을 약간 밑돌겠습니다.
활동하기 좋을만큼의 기온이겠지만, 그늘에 있으면 서늘함이 감돌 정도이기도 합니다.
옷차림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농도는 전국이 '보통' 혹은 '좋음'단계까지 올라가겠는데요.
밤에는 국외 오염물질이 들어오면서 중서부지역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질 가능성 있습니다.
또 당분간 동해상 물결이 높습니다.
오늘은 최고 6m까지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너울성파도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맑겠지만, 남서풍이 불어들어 점점 더워집니다.
다음 주 초에는 서울이 30도 안팎까지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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