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내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대통령 직속 기구로 격상됩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오늘(26일) 업무보고 이후, 환경부 산하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총리실 산하 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합해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위원회'로 격상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회를 통해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토대로 '2030년 국가지속가능성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정기획위는 "녹색성장위원회의 긍정적 부분들을 모아, 보다 실질적이고 힘있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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